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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어그 Australian Sheperd (AS UGG)
    맥시멀리스트 2020. 12. 1. 18:34

    (비닐포장 벗기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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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그 클래식숏이 포기가 안돼서 계속 고민했는데
    초반에 비해 가격이 두배이상 오르기도했고
    체스트넛은 인기가 많아서 내 사이즈가 아예 없었다ㅠㅠ
    그래서 가성비템인 코스트코 어그를 사려고했더니
    올해 버전은 위에가 일자가 아닌 브이컷형태로 나와서 또 맘에 안들고
    베어파우를 사자니 너무 무거워서 싫고 ..

    거의 한달을 고민하다가 호주내에서 저렴한축에 속하는
    몇몇 브랜드 중 한개를 직구하기로 했다
    오즈웨어가 좀 인기가 많길래 사려고봤더니
    내사이즈는 품절된 곳이 대부분이라 12월 중순에나
    발송 가능하다 그러고 ㅠㅠ 찾다찾다 결국 결정한것이
    as 어그!! 오즈웨어랑 비슷해보이는데 이거보단 살짝 가격이 높았다
    근데 어쩌다가 엄청 저렴하게 파는 판매자를 발견해서
    냅다 질름
    (배송비 만원 포함 6만원정도에 구입)
    다른곳은 보통 2주 걸려 받던데 난 4일만에 받았다ㅋㅋㅋ
    국내배송 아닌가 싶을정도로 초고속으로 받음

    받고보니 품질이 기대이상이라 그동안 왜 고민했나싶다;
    제일 걱정했던게 무게감인데 엄청 가볍고 착화감도
    짱 편하다 안에 양털도 발끝까지 꽉 차있어서
    완전 포근♡ 미국어그랑 비교해도 절대 지지않을듯,,
    평소 245를 제일 많이신는데 반사이즈업한
    8L 사이즈로 샀더니 딱좋았다
    색도 촌스럽지않은 살짝 모카빛을 띄는 체스트넛이라
    더 맘에 듬 방수도 되고 뒤에 로고도 갈색이라 넘 이쁘당
    저렴한 어그 잘못사면 뒷축 무너져서 꼴 보기싫어지는데
    이건 뒷축도 탄탄했다 ㅋㅋㅋㅋ 솔직히 이 가격에
    이런 품질이 가능하다니 놀라울정도ㅠㅠb
    별 생각 없었는데 받고나니 급 초코색도 갖고싶어졌다
    하지만 참아야쥐...
    어그도 롱패딩처럼 유행 상관없이 생존템으로 쭉 신을수있음좋겠닼ㅋㅋ
    너무 따뜻해서 이제 다른 신발 못신겠다고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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